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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스포츠

비공식작전 1차 예고편 공개

by 세모편집장 2023. 6. 23.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영화 '비공식작전'이 1차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로 쇼박스의 텐트폴(성수기용 대작) 영화로  '끝까지 간다' '터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극성수기인 8월 극장가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비공식작전 1차 예고편

 SNS에서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납치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홀로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에서 만난 사기꾼같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스펙타클한 여정을 담아냈습니다. 중동 전문 외교관이라는 이유로 공식적인 지원 없이 홀로 파견을 오게 된 민준은 도착하자마자 그가 가진 돈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에게 쫓기고 빗발치는 총알을 피하다 우연히 판수의 택시에 올라타게 됩니다.

비공식작전 포스터/예고편 캡처 쇼박스 제공

"한 번만 도와주세요. 판수형"이라며 같은 한국인으로서 판수에게 의지하는 민준과 여기서는 누굴 믿고 말고 고민할 필요가 없이 아무도 안 믿으면 된다고 충고하는 판수의 모습은 이들이 과연 끝까지 서로를 믿고 비공식 작전을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민준과 판수와의 거리를 좁혀가며 쉴 새 없이 이들을 쫓는 공항 경비대와 갱단의 추격은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총 한 번 잡아본 적 없는 민준과 판수의 숨 막히는 총격전과 차량이 뒤집힐 정도의 아찔한 추격전까지 공개 한 예고편은 본편에서 펼쳐질 액션에 대한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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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레바논을 배경으로 하정우와 주지훈의 고군분투 생존 액션을 선보일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2일 극장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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