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조혜원 열애 인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장우(37)와 조혜원(29)이 작품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장우와 조혜원 SNS 캡처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친한 선후배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으며, 또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조혜원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 역시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1986년생인 이장우는 2006년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을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수상한 삼 형제’ ‘웃어라 동해야’ ‘오자룡이 간다’ 등에서 크게 활약했습니다. 현재 tvN 백종원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 출연 중이고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박나래, 전현무와 함께 팜유라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994년생으로 이장우보다 8살 아래이며 172cm의 장신의 키에 동양적인 반전 매력을 가진 조혜원은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출신으로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 드라마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퀸메이커' 등에 출연했습니다.

조혜원 SNS

한편 조혜원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눈도 오고 그래서. 추운 날엔 우동 한 그릇'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혜원이 눈 내리는 날 음식점 앞에서 지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해당 가게는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이장우의 식당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견과 함께 이 SNS 게시물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선남선녀 두 배우 커플의 예쁜 사랑 오래 이어져나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