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태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대만 콘서트를 마쳤습니다. 24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태연 콘서트-디 오드 오브 러브 인 타이페이(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 in TAIPEI)’는 태연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고퀄리티 공연으로 1만 2천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태연의 6년 만의 대만 공연인 만큼,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물론, 최고 동시 접속자수가 약 12만 명에 육박하는 등 접속 폭주 및 티켓 대란 속에 개최되어 태연의 높은 인기와 강력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습니다.
‘아이앤비유(INVU)’로 공연의 포문을 연 태연은 ‘아이(I)’, ‘사계 (Four Seasons)’, ‘불티 (Spark)’ 등 히트곡을 비롯해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사이렌(Siren)’, ‘콜드 애즈 헬(Cold As Hell)’, ‘노 러브 어게인(No Love Again)’, ‘스트레스(Stress)’, 그만의 감성이 담긴 ‘월식(My Tragedy)’, ‘베터 베이베(Better Babe)’, ‘파인(Fine)’, ‘너를 그리는 시간(Drawing Our Moments) 등 총 24곡의 풍성한 무대를 선사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팬라이트를 흔들며 떼창을 부르는 등 콘서트장을 핑크빛 물결과 열기로 가득 채웠으며, ‘몸은 멀지만 마음은 가깝다’, ‘우리의 사랑은 한결같음♥’ 등의 문구를 만드는 카드 섹션 이벤트도 진행해 태연을 감동시켰습니다.
태연은 오는 7월 8~9일 양일간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2023.06.23 - [방송연예] - 태연 악플러 고소 SM엔터테인먼트 '광야 119' 개설
태연 악플러 고소 SM엔터테인먼트 '광야 119' 개설
가수 태연에게 악플을 단 누리꾼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신고 센터 '광야(KWANGYA) 119'를 신설한 SM엔터테인먼트가 하루 만에 태연의 악플러에 대한 고소 진행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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