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1 울산 현대 사과문 인종차별 논란 K리그 울산 현대 프로 축구단이 소속 선수들이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울산 현대 구단은 12일 구단 SNS 계정을 통해 "선수단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피해 당사자와 관계자 그리고 팬 여러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빠른 시일 안에 사태 파악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소속 인원 전원 대상 교육 등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울산 현대의 수비수 이명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팀 동료 이규성, 정승현 등이 댓글로 지난 경기에 대해 대화를 주고받던 중 동남아 발언이 나왔고 2021년 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태국출신 수비수 사살락의 이름도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이명재를 칭찬하는 과정에서 '동남.. 2023.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